포럼 소식

The National Assembly Forum on Climate Change

공지사항

소통과 협력으로 산업계 기후변화대응 해법 찾다
작성일2012-05-08 13:21

페이지 정보

조회1,690회

첨부파일

본문

기후변화 소통협력 정책포럼 2012」 개최

□ 앞으로 기후변화 정책수립 과정에 산업계, 학계, 시민단체 등 사회각계의 이해관계자들의 참여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됨

□ 지경부는 사회각계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후변화 민관합동 전략회의’와 ‘공동 연구회’를 구성하기로 했음

ㅇ 5.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기후변화, 소통과 협력으로 해법 찾는다”라는 주제로 「기후변화 소통협력 정책포럼 2012」를 개최하고,

- 기후변화 관계기관과 학회, 산업계, 시민단체 등과 기후변화 정책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음

□ 이번 포럼은 지경부가 기후변화문제를 민간 전문가와 공동으로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발족한 ‘기후변화 정책협력단’의 첫 번째 정기 포럼임

ㅇ 정책협력단은 산학연 전문가 5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기후변화 관련 주요이슈를 논의하고 있음

□ 이날 포럼에 참석한 조석 지경부 제2차관과 손양훈 정책협력단 민간단장은 기후변화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음

ㅇ 특히, 조석 차관은 “이번 포럼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힘

□ 개막식에 이어 ‘기후변화시대 산업전략’과 ‘사회각계의 협력방안’에 대한 사회각계 대표의 주제발표가 있었음

ㅇ 곽재원 한양대 석좌교수와 조성식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 회장(포스코에너지 상임고문)은,

- 기후변화에 취약한 산업구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산업계는 지난 20년간 에너지 효율향상과 기술개발을 지속 추진했다고 평가하고,

- 기후변화를 국가발전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사회각계의 협력을 바탕으로, 정부가 일관되게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음

ㅇ 최선 환경경영학회 회장과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는,

- 기후변화대응 필요성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서는 일반 국민들과도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하고,

- 시민단체의 역할 확대와 함께 미래 산업역군인 대학생 등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정책적 사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음

□ 이날 포럼에는 산업계, 학계, 시민단체 등에서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ㅇ 기후변화센터 소속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참석자들과 함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퍼포먼스로 표현하여 포럼 의의를 십분 살렸음

□ 지경부는 이번 체결된 협약에 대해 후속 조치계획을 조속히 마련하여 실행할 계획이며,

ㅇ 이번 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사회각계와의 소통과 협력의 공식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힘

출처 : 지식경제부

    TOP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