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기후변화 협상회의 참가
작성일2011-04-1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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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기후변화 협상회의 참가
기후변화협약 협상회의가 오는 3일~8일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어 제1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결과물인 칸쿤 합의(Cancun Agreements) 이행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손성환 기후변화대사를 수석대표로, 외교통상부, 환경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산림청 등 관계관 30여 명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 참석 예정이다.
지난 칸쿤 회의(2010.12월)에서 선진국과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 개도국에 대한 재정지원을 위한 녹색기후기금 운영, 적응위원회 설립 등 주요 사항에 대해 원칙적 합의가 이뤄졌는바, 금번 회의에서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 및 검증 방안, 녹색기후기금 설계위원회 위원 선정 등 구체사항이 논의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그간 기후변화 협상 과정에서 개도국의 자발적 감축행동(NAMA*)을 등록부(NAMA Registry)에 등재토록 제안하는 등 논의 진전에 기여해 왔고, 금번 협상회의에서도 선진-개도국간 중간자적 입장에서 온실가스 감축 이행 검증 논의에 적극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공통의 차별화된 책임 원칙'과 함께 '국별 대응능력 원칙' 하에 새로운 기후협력체제(post-2012 climate regime) 형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녹색성장 등 저탄소발전 패러다임 확산에도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2011.4.1. 환경법률
기후변화협약 협상회의가 오는 3일~8일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어 제1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결과물인 칸쿤 합의(Cancun Agreements) 이행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손성환 기후변화대사를 수석대표로, 외교통상부, 환경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산림청 등 관계관 30여 명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 참석 예정이다.
지난 칸쿤 회의(2010.12월)에서 선진국과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 개도국에 대한 재정지원을 위한 녹색기후기금 운영, 적응위원회 설립 등 주요 사항에 대해 원칙적 합의가 이뤄졌는바, 금번 회의에서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 및 검증 방안, 녹색기후기금 설계위원회 위원 선정 등 구체사항이 논의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그간 기후변화 협상 과정에서 개도국의 자발적 감축행동(NAMA*)을 등록부(NAMA Registry)에 등재토록 제안하는 등 논의 진전에 기여해 왔고, 금번 협상회의에서도 선진-개도국간 중간자적 입장에서 온실가스 감축 이행 검증 논의에 적극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공통의 차별화된 책임 원칙'과 함께 '국별 대응능력 원칙' 하에 새로운 기후협력체제(post-2012 climate regime) 형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녹색성장 등 저탄소발전 패러다임 확산에도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2011.4.1. 환경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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