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 "UN 기후변화 조사 문제없다"
작성일2010-07-1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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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뜨거워 지고 있다"는 과학자들의 주장이 거짓이라는 논란에 대해 조사를 벌여왔던 영국 정부가 7일(현지시간) "과학자들의 연구과정은 엄밀하고 정직했다"고 밝혔다. 영국 정부는 UN 산하 기후변화연구소(IPCC) 보고서 작성의 핵심인물이었던 필 존스 영국 이스트앵글리아 대학교의 기후연구소(CRU) 교수의 이메일이 지난해 해킹되면서 과학자들이 의도적으로 지구온난화 데이터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커지자 최근 6개월 동안 조사를 벌여왔다. 조사를 담당한 패널들은 다만 "기후연구소의 정보 공개 과정이 투명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무수한 오해들을 양산하는 원인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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